중국 티몰 ZAKSIM LAB 플래그스토어샵, 글로벌 TOF 한국관서 콜라보 제품 선봬

▲ 넥스트비젼 ZAKSIMLAB 플래그스토어샵 화면
▲ 넥스트비젼 ZAKSIMLAB 플래그스토어샵 화면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넥스트비젼(대표 이창민)이 중소기업들 간의 협업을 통한 제품 출시라는 상생 전략을 앞세워 중국 시장에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코로나19 위기를 타개하고 있다. 

앞서 ㈜넥스트비젼은 국내에서 자사몰 ‘쇼핑픽(shoppingpick)’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OOH 배부른 곤약젤리’, ‘라이스케이크 WHEN떡’ 제품과 와디즈에서 1215% 펀딩 달성률을 기록한 ‘쇼콜라루즈 콜라겐’ 등의 제품이 대표적이다. 

국내 다수의 중소기업과 협력해 출시한 제품들로 중국 시장의 진출의 포문도 열었다. 중국 티몰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한국 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제품 수출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최근 중국 티몰 내 글로벌 ‘ZAKSIM LAB’ 플래그스토어샵을 오픈한 것에 이어, 알리바바그룹 티몰 운영진들의 요청에 티몰 글로벌 TOF 한국관에도 ‘ZAKSIM LAB’ 브랜드를 추가 입점하게 됐다. 이를 통해 중국 시장에 중소기업 간 협업으로 탄생한 콜라보 제품들을 론칭, 적극적인 수출 판로 개척으로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카타르, 칠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국가로 B2B, B2C 수출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넥스트비젼은 식품 사업을 넘어 더욱 넓은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인플루언서 플랫폼 ‘픽셀렙(pixceleb)’은 오픈 한 달 만에 유료 광고 없이 1만 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회원 가입을 유치했으며, 향후 픽셀렙 회원이 식품 공동구매 셀러 역할을 하는 새로운 커머스를 창출하고자 2단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